여름에 산등성이에 있는 공원에 산책갈 때 발라주었는데
바르지 않은 부분에만 모기에 물려서 신기했어요.
바른 부분에는 정말 모기가 전혀 안 문다는....모기가 향을 싫어하는 것 같더라구요.
향이 강해서 신랑이랑 같이 간 친구 신랑도 머리아프다고 하는데 저는 좋았어요.
산책시간이 한시간 정도여서 지속 시간은 잘 모르겠네요..
클렌징 크림 잘 안쓰고 바로 물에 씻고 폼으로 씻는데요.
두번씩 클렌징하는경우가 많은데요.
얘는 거품이 안나서 그렇지 물로 헹구고 나니까 되게 산뜻하네요.
오늘은 클렌징 크림도 하고 이걸로 씻었는데, 화~한 느낌이랄까 시원함이 씻는동안 느껴지고요 씻고 나면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나무향? 도 남아서 좋습니다. 세일상품치고 물건 하나 건진것 같은 느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