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분들이 너무 많은얘기를 하셔서...
ㅋㅋ
그런데 진짜 촉촉하네요
저희아빠가 피부가 너무 예민하셔서 병원에서 아무것도 바르지 말라고 그러셨다는데
이건 진짜 괜찮아요
트러블도 안나구요~
그전에 제가 오가닉에 뭐 민감성피부용 아주 많이 사다 드렸는데
별로더라구요
너무 좋네요^^
크기는 500원 동전보다는 약간 더 큰데 케이스도 이쁘고 박하향이 나는게 바르면 시원해서 좋은데,효과는 모르겠어요. 제가 입술이 일년내내 건조해서 립밤을 달고사는데 수시로 안발라주면 겨울에 터져서 피가 나는데 그럴 때 써서 그런지 딱히 효과를 보진 못했어요. 밤 형태가 부드럽지 않고 딱딱해서 손으로 녹이던가 손으로 퍼든가(?)해서 써야해요.ㅎㅎ
저는 성인인데도 여드름 때문에 쓰기 시작했어요. 아토피에도 좋고 천연제품에 허브향이라 쓰기 시작했는데 좋더라구요.화농성 여드름에는 효과가 있었는데, 여드름이 싹 없어지진 않아도 진정효과가 있어서 꾸준히 몇 통째 쓰고 있어요. 등이나 가슴부분, 그리고 엉덩이 부분에도 쓰고 있어요. 한달에 한 번씩 있는 그(?)행사 때는 엉덩이가 짓무르고 따가워서 쓰기 시작했는데 괜찮더라구요^^ 엄마들도 애기들이랑 요기저기 응용해서 쓰시면 좋을듯 해요. 피부가 지성인데도 번들거리지 않구요, 칼렌듈라향이 조금 강할수도 있는데 빨리 날아가니 괜찮을 듯 한데, 건조하신 분들에게는 촉촉할지 건조할지는 도움이 안되겠네요^^;;
닥터브로너스 써보고 반했어요^^ 한 두번 썼을땐 딱히 좋고 나쁘고 몰랐었는데 며칠 쓰다보니까 사용감이 다르더라구요. 제가 지성이라 아침에 일어났을때 유분이 많아서 세수도 꼼꼼히 해야 미끌거리지 않고 유분기가 씻겨나가는데 요제품은 유분도 잘 씻기면서도 당기질 않아요. 기초 바르지 전에 만져보면 피부가 굉장히 부드럽다는걸 느끼게 해주거든요.로즈, 아몬드, 유칼립투스, 오렌지시트러스 써 본 결과 효과는비슷비슷한 듯 하나 펌핑기에 넣어 쓸 때와 그냥 쓸 때의 사용감이 조금 다른것 같아요. 향도 좀 더 진하고 좀 더 연하고의 차이는 있는 것 같고.. 로즈 일반 장미향이 나고 아몬드는 베스킨 31의 피스타치오 아몬드라는 아이스크림 향 같더라구요.유칼립투스는 박하향이 나던데 닥터브로너스의 페퍼민트와는 써보질 않아서 비교를 못하겠구요,오렌지 시트러스는 오렌지 손으로 깔 때 알갱이들이 톡톡 터지면서 나는 그 향 그대로더군요. 머리 짧으신 남자분들이나 아이들 수영장 갈때 요거 하나면 해결 다돼서 간편하겠더라구요^^ 향은 각자 취향에 맞게 선택해야겠지만 저는 요제품 강추하고 싶네요^^
아몬드,페파민트,오렌지,티트리 사용했는데.
아몬드는 개인적인 취향으로 별로 냄세가.. ㅋㅋ
근데 제 친구는 아몬드향이 젤 좋다고 그러더라구요.
정말 향은 머가 좋다 나쁘다 할 수 없는거 같아요 지극히 개인적인거니까 ^^
거품은 아주 잘나고.
머리도 감아봤는데. 많이 뻑뻑해 지더라고요.
샴퓨에 넘 익숙해져서 그런지... ^^. 거품용기에 폼클렌징으로 사용하는데
좋아요. 싹싹 잘 지워지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