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슨 내추럴 샴푸 처음 써보는데요~ 향도 은은하고 잘 씻기구요, 가렵거나 한 것도 없고.. 샴푸만 쓰면 머리가 퍽퍽해지는데 살구 컨디셔너랑 같이 쓰고 있어요.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해서 좋아요. 아무튼 머리 감고나면 머리도 시원하고 향이 은은하게 퍼지면서 기분 좋습니다. ^^
찐득거리지 않고 촉촉해서 5년째 쓰고 있어요~ 약간 붉은 빛이 나서 좋구요. 향도 너무 진하지 않고 은은해서 좋아요. 다른 립밤들은 찐득거리는 느낌이 싫어서 아님 금새 촉촉한 기운이 사라져서 별로 인데.. 버츠비 석류립밤은 정말 최고 입니다. 항상 여러개씩 사서 쟁여두고 있어요.^^
산이 몇퍼센트 들어있는지 궁금할 정도로 강하네요.
이런걸 처음 써봐서 처음엔 겁까지 났어요.
피부에 손으로 바르는데 잘 발라지지도 않고
스포이드로 누르다가 튀겨서 눈에 들어갈까 걱정도 되고
너무 빠른 속도로 흐르고 말라버리고 진짜 엄청 어려움을 겪었네요.
결국 제가 선택한 방법은 화장솜에 네 방울 정도 떨어뜨려서
그 화장솜으로 얼굴을 닦는 방법이에요.
물론 직접 얼굴에 하는게 더 효과는 좋겠지만
그럼 너무 강한 것 같더라고요.
화장솜에다 하면 흐르지도 않고 미세하게 바를 수 있어서 좋아요.
최근에 갑자기 트러블이 심해져서 사봤는데
확실히 어제 바르고 났더니 오늘 많이 가라앉았네요.
아예 들어가는건 아닌데 가라앉은게 눈에 보여요.
근데 조심하셔야 할 건 바르는 중에 눈이 많이 아릴 수도 있으니
중간중간 눈을 감아가면서 하시는게 좋아요.
선물용으로 샀는데 향이 좋고 은은해서 빨리 날아가서 좋아요!
괜히 향 진하면 머리 아프고 그러잖아요.
이건 은은하면서 달콤씁쓸?한 향이에요.
아주 여성스럽진 않고 약간 중성적인 향인데
그래서 남자가 쓰기에도 무난할 듯 해요.
사용해본 사람이 끈적임도 없고 뽀송뽀송하다고 하네요.
스프레이 분사도 잘 되고 좋아요.
제꺼만 그런건지.. 전 좀 뻑뻑한 느낌이 들어요.
바를 때 스무스하게 발리는게 아니라 뻑뻑하게 발리네요.
밑에 발라둔 세럼이나 이런 것도 밀리는 것 같고요.
특히 아침에는 이거 바르고 썬크림이나 베이스 바르면 뭉쳐버려요..
그치만 아무래도 화학 성분들을 배제하다보니 그런 거겠죠..
그리고 피부에는 확실히 좋은 것 같아요!
발림성이 조금 그렇지만 피부를 생각한다면 좋은 제품!
무알콜이라서 안심하고 쓰고 있어요!
항상 한국꺼 일반 토너 쓰다가 가격도 착하고 평도 좋아서
첨으로 무알콜로 바꿔봤는데 기대 이상이에요.
원래 토너 바르고 나면 건조하고 당기는 느낌이 있었는데
이건 오히려 더 촉촉해지는 기분이에요.
향은 강한 편이긴한데 인공적으로 강한게 아니라 편해요.
용량도 크고 트러블도 없고 정말 좋은 제품이에요!!
배송도 빨랐고 전혀 새지 않고 와서 더 좋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