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예민한 성격이라 조그만 소리만 나도 잘 꺠요. 게다가 지금은 울 아가가 겨우 5개월이라 모유수유중이라 그나마 자던 잠도 밤에 잘 못자고요. 그런데 어제 배송된 나잇나잇 밤!! 오 이거 정말 효과 있는듯 해요. 저 어젯 밤 아주 곤하게 푹 잤어요. 글구, 큰 아가는 두 돌인데. 두 돌 짜리 아기에게도 코밑이랑 손 맥박 뛰는데 발라줬더니. 안깨고 자는거 있죠?? 아 정말 신기해요. 이따가는 예민한 신랑에게도 꼭 발라줘야겠어요.
풀향기가 은은하게 나는 것이 라벤더 향인가봐요. 뭔가 숲속에 있는 듯 편안하고요, 시간이 좀 지나면 민트향도 나서 코가 시원하게 뚤리는 느낌이었어요. 밤에 잠 잘 못주무시는 분꼐 강추합니다
이거 2oz 용량이 정말 대용량이에요. 이거 온 가족이 다 써도 5년은 쓸듯해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