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향은 롯데샌드 파인애플 향이로 똑같아요.
오가닉샴푸는 이것저것 섞어서 쓰는데 이렇게 거품잘나는 샴푸는 처음임.
맨날 머리에 로션바르는 기분으로 샴푸하다가 이 샴푸사용하면 속이 다 시원함.
원래 조금 기름지는 샴푸를 사용하는데 이삼일에 한번정도는 데져트 에센스 코코넛 샴푸로 감으면 그간에 무겁게 축쳐졌던 머리가 한방에 개운하게 씻겨나감.
아래분은 건조하지 않다고 하는데, 제 생각엔 지성용 샴푸 같아요. (저는 민감성&살짝지성두피임)같이 산 레몬티 보다 훨씨 기름기를 잡아주고, 머릿결이 살짝 건조해지지만,
머릿결이 완전히 씻겼단 기분이 강하네요. 아주 깔끔해요. 과자같은 향이라고 했지만 아주 강한 단향은 아니라서 좋은듯. 오랫만에 마음에 드는 샴푸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