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품내는게 쉽지는 않아요
정성을 좀 들여야 하죠. 물고 묻혀가면서 거품을 내야하지만 감고 나면 정말 굉장합니다. 머리에서 윤이나요..
감을때는 머리가 뻣뻣한거 같지만 감고나서 말리면 머리가 찰랑찰랑 매끈합니다. 정말 신기한 샴푸예요. 씬투씩 에센스에 효과를 보고 샴푸도 써봤는데 샴푸는 탈모방지보다는 매끈함에 놀란거 같아요
어린 아이를 키우다보니 감기는 계절 바뀔 때마다 어김없이 찾아오는데 병원약 계석 먹이면서도 이거 괜찮을까 걱정하던 차에(우리나라가 항생제 천국이라잖아요. 저 다니던 이비인후과 선생님은 고깃국 먹고 과일 챙겨먹고 푹 자라며 약도 처방해주시지 않았더랬죠.) 일명 감기 크림이라는 이 제품 써 봤어요. 아이가 코막혀서 숨을 잘 못 쉬니까 자꾸 깨서 우는데 이제품 가슴께에 마사지 하듯 바르고 나면 그릉그릉하는 소리가 좀 잦아들면서 안 바를 때보다 좀 편하게 자요. 제가 발라보니 시원한 허브 향에 코가 좀 뚫리는 느낌 이더라구요. 삼부커스오 함께 상비약처럼 쓰고 있어요.
칫솔모가 힘이 있으면서도 심한 자극이 가해지지는 않는것 같아요.
전에 마트에서 산 제품이나 피* 제품 쓸 때는 조금 쓰다보면 산티(?)나게 뭉뚱그려지는 부분이 불만족스러웠는데 만족하며 쓰고 있습니다.
수입유아용품 사이트에서 7500원에 판매하는 것 사서 썼는데 저렴해서 더욱 만족하고 있어요. 저희 아이 칫솔은 이걸로 쭈~욱 가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