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째 구매인데요. 저번에 썻던 장미향은 은은하니 너무 좋았구요.
레몬은 정말 상큼해서 여름철에 사용하니까 시원한 느낌도 들고
기분도 좋아지더라구요!
대용량이라서 늘 부담없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저는 여드름이 있는 편이라서 여드름 짜고난 부위에는 좀 따갑더라구요.
아무래도 알코올이 들어가서 그런거 같구요.
이번에 이거 다쓰면 다음번엔 다른 향으로 구매해보고 싶네요
천연샴푸치고는 거품도 꽤 나는 편이네요
향은 허브향이 강한 편이지만 잔향이 있거나 하지는 않아서 괜찮았어요
그리고 따로 트리트먼트를 하지 않아도 머릿결이 부드러워서 좋네요
무엇보다 하루만 지나도 머리에 기름기가 좔좔이었는데 이틀에 한 번 감아도 될 정도에요. 그런데도 푸석한 느낌보다는 머릿결이 촉촉한 느낌..
매우 만족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