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는 복합성인데 수분이 너무 부족해서..
알로에베라가 좋은 줄은 알고있었지만 너무좋네요~
전 플라센타 앰플이랑 같이 섞어서 쓰고 있는데
맨처음엔 바르고 나니 약간 따끔하더라구요..
하지만 조금만 지나면 피부가 쫀쫀해지는 느낌이라 너무 좋아요 ㅠㅠ
다른 크림 필요없을듯~ 앞으로는 쭉쭉 이 아이만 쓸 예정입니다^^
선크림을 바르지 않으면 피부가 뒤집어지는 햇볕알러지가 있어서 선크림을 꼭 챙겨야하는데...
번들거리고 끈적한 느낌이 많아서 선크림 바르는게 늘 고역이었어요.
그런데, 이 제품은 일단 번들거림이 덜합니다.
질감은 좀 뻑뻑해요. 거기다 백탁현상도 있어요. 그래서 잘 펴발라야 합니다.
그러나 피부가 불편하진 않아요.
특히 눈이 시리지 않아서 정말 좋아요.
건성인 제 피부에도 매트하지 않구요.
저는 라벤다로 주문했는데 은은한 향이 나서 좋은 것 같습니다.
세안용으로 쓰면 다른 거는 좀 당기는 느낌이 있는데
이거는 씻고 나면 촉촉한 느낌이 드네요.
곤약퍼프에 부어서 거품을 내는데 생각보다 거품도 많이 납니다.
바디용으로도 한번 써봤는데 그것도 나름대로 좋네요.
여러모로 괘찮은 제품인것 같습니다.
평이 좋아서 믿고 구입을 해봤는데 처음에 솜에 뿌려서 닦아주듯이 사용했을때 좀 화한 느낌이라고 생각했는데
위치하젤로 쓰고보니까 화한 느낌보다는 좀 더 조여주는 느낌에 가깝더라고요.
저는 향에 민감한 편이 아니라 그런지 오히려 이 향이 마음에 듭니다. 단 예민한 분은 심사숙고하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제가 하도 손으로 짜서 그렇지 여드름도 어느정도 진정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다음에는 캐롯크림도 한번 써보고 싶네요!
제가 엄청 악건성입니다.
세수하고 돌아서면 당기는 피부죠.
촉촉한 미스트 찾던 중에 알게 되었어요.
진짜 촉촉하네요.
일반 미스트랑 달라요.
악건성인 제가 다른 모이스춰라이저 쓰지 않아도 될 정도로 촉촉하더군요.
한겨울만 빼고는 이것만 발라도 될 정도에요.
제겐 오랫동안 완소할 미스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