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큼한 청포도향 덕분에 킁킁거리게 되는 녀석이죵~
알갱이가 있어서 마시지도 되는데요.
쓰고 씻으면 약간 미끄덩 거리는게 있긴한데
나쁜정도는 아니구요.
저는 가끔 생각날때해주고 있어요
이런거 꼼꼼하게 챙기지 못하는 성격이라.
저 아토피 있는데 세게 문지르지 않는 이상...
자극없이 잘 쓸 수 있어요.^^
케이스를 열면 여기저기서 향기좋다고 난리
제가 손에 롤링하고 있으면 다들 신기하다며 서로 자기도 바르겠다고 난리에요
겨울철에 손이 너무 건조해서 손 접히는 부분이 갈라지기까지 했는데 정말 유용하게 잘 썼어요
이거 한 번 바르면 손 씻은 후에 다시 발라야 한다는 생각이 안들 정도로 보습력이 정말 최고였어요
친구들이 자기도 하나 주문해 달라고 난리에요~
이건 진짜 물건입니다
저는 아껴쓰느라 진짜 쪼금 써서 코 주위만 사용했는데요
진짜 맨질맨질
최고에요!!!!
블렉해드때문에 엄청 고생이 많이서 좋다는건 다써봤는데
이거만큼 좋은건 찾기 힘들꺼같아요
진짜 가격대비 완전 좋구요~ 진짜 후회안해요
정말정말 좋아요
흠이라면... 냄새가 좀 많이 안좋지만
효과가 좋으니까요~
양이 많다고는 들었지만 진짜 이렇게까지
많을줄은 정말 몰랐어요
피부결도 완전 정리가 잘되요
원래 버츠비 토마토 토너 썼는데 약간 화하지 않아서 조금 아쉽지만
피부톤 정리가 아주 잘되서 정말 만족해요^^
하지만 오이향이 조금.. 인위적인 느낌이 들기도 해요
원래 오이향을 좋아해서 이것저것 많이 모아봤는데
왠지 블루 오렌지는 기대하게 되더라구요~
하지만 기대이상은 아니었어요...
그래도 향빼고는 모두다 좋으니까 매일매일 쓰고 있어요~ ㅋㅋ
유리아쥬 크림 두가지를 쓰긴 하지만 친구 추천도 있고 블루오렌지 이용하면 저렴하게 살 수 있어서 샀어요
제 아토피 부위가 눈꼽과 속눈썹위치와 겹치기 때문에 걱정하며 발라봤는데 자극적이지 않아요 (물론 부위가 그래서 면봉 이용해 바르지만요)
다만 유리아쥬 크림만큼 지속력은 없고 차도는 특별히 못 느꼈지만 사이즈부터가 휴대성이 좋아서 전 만족스러워요
아토피가 연고나 크림하나로 나을 병이 아니잖아요^^
라임로켓 3달도 채 안되서 다 쓰고 재구매입니다
사이즈 작은것 중에 텐져린이 있는데 발림은 좋아도 지속력이 부족해서 안 그래도 자주 바르는데...
바닐라빈은 아직 사용 전이고 석류는 후기가 없어서 궁금해서 샀어요
물론 석류향은 안나요^^라임로켓이랑 비슷해요^^
향은 중요치 않아요~ 이 정도의 보습력과 지속력이라면요
제가 건성에 초 민감성이거든요. 화장품을 오일 제외하고는 거의 안바르고 살다가 뱃저 썬크림 사는 바람에 천연비누로 이중세안했더니 얼굴이 각질 투성이에 당기고... 엄청 고생했던지라 이거 주문했어요. 확실히 이건 당기지 않네요. 유분기가 남아서 크림 바른 느낌이 들고요. 근데 한번만 세안하기에는 좀 잔여물이 있는거 같고요 두번 하는게 좋은거 같아요. 한번만 했더니 얼굴이 기름밭이 되어서 - 건성이지만 여분의 기름은 용납하지 않는 피붑니다 ㅜㅜ- 피지가 나오드라구요. 오렌지 성분때문에 눈이 좀 시리던데 눈 근처 문지를때는 눈감으면 되니까 괜찮고요. 건성분들에게는 좋은 것 같네요.
이제 3개월 된 울 아들내미...몸이랑 다리네 좁살처럼 머가 막 나더라구요..
병원 갔더니 건조해서 그렇다구..보습 잘해주라고..
기존에 쓰던 크림 열심히 발라도 소용 없었는데...
캘포베이비로 바꾼 후 일주일만에 얼굴을 쏙 들어 가고...
2주차인 지금.... 몸도 싸악....다리도 싸악....
너무 맘에 들어서 또 주문해 버렸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