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슨 제품은 백화점에서 처음 접하게 됐어요.
엘라스팅 퍼밍겔을 써본후 수분공급에도 좋은것같아 다른것도 찾아보게 됐죠.
근데, 98%.. 알로에가 있더라구요. 원래 알로에 안맞는 사람도 있어서
전에 알로에 함유 제품을 써봤는데.. 뾰루지 같은게 올라오고,
저한테는 안맞는줄 알았어요. 그런데, 나이가 드니까 수분이 부족해지는것같아
다시 한번 쓰게 됐죠. 처음엔 트러블이 생길수 있어도 계속 쓰다보면 좋아진다고하고,
또 거의 100% 순수 알로에로 만든거라 믿고 써봤어요.
시원하면서, 바르고 시간이 지나면 얇은 마스크를 쓴것처럼 건조됩니다.
이것 하나만 발랐을때의 느낌이구요. 다른거랑 함께 바르면 당기는 느낌은 없겠죠.
여드름성 피부나 유분이 많은 거 싫어하는 분들에게 좋을것같아요.
저는 아침엔 안바르고, 저녁에만 발라요.
아침에 BB나 매트한 화장품울 같이 바르면, 알로에가 밀리는 느낌이 있거든요.
암튼 98%로 수분젤은 화장대에서 사라지질 않아요.
함께 쓰는 파파야 후레쉬너도 구매라고 싶은데.. 블루오렌지에서는 없어서 아쉬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