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살짜리 딸래미 입술이 터서 꿀벌 립밤 발라주려하니,,,
분홍색 립밤이 아니라서 안바르겠다고....끝까지 버티더니
결국 찢어지다 못해 피가 나서 분홍색(짙은 분홍이지만요)이라 선택했습니다.
그런데 바르고 나면 살짝 발색이 되니 이젠 딸래미 스스로 챙겨 바르면서
입술이 빨개져서 예쁘다며 좋아합니다. 물론 찢어지는 현상은 바로 없어지고
조금은 트지만 전보다는 훨씬 양호한 상태입니다.
그래서 이번에 제가 쓰려고 재구매합니다.
화장안하고 직장다니는데 입술에 붉은 색 좀 내보려구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