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오렌지를 통해서 지오바니 제품을 처음 접해 보았는데요,
지오바니의 티트리 샴푸와 이 제품을 비교해보자면
비듬제거 기능은 많이 떨어지네요
티트리의 경우는 지오바니 제품이 시원함을 넘어서 약간 화~한 기운이 돌 정도로
살짝 강하고 비듬제거 기능도 상당히 좋았어요
이제껏 블루오렌지를 통해서 비듬제거 기능이 있는 티트리 샴푸만 각각 다른 브랜드 제품으로 총 7~8개 정도를 써봤는데 그중에서 가장 좋았던 제품이니까요
그래서 이번에 이 제품을 블루오렌지는 아니고 오프라인 매장에서
무려 1000ml 대용량을 구입해서 2주째 사용하고 있는데
머리를 쓸어 넘길때마다 흰 각질 가루가 계속 떨어집니다-_-
저녁에 머리속을 들여다보면 여기저기 각질이 떡하니 자리잡고 있고..ㅠㅠ
양이라도 적으면 어떻게 빨리 써버리겠는데 이건 양도 너무 많아서..
아무튼 각질 혹은 비듬 때문이라면 다시 한 번 티트리가 훨씬 낫다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피부가 건조할때 일주일만 꾸준히 발라주면 정말 촉촉해져요. 발림성이나 향도 맘에들어 몇년째 사용중이구요. 이 제품은 지인들한테 많이 소개해준 제품인데 다들 사용해보고 좋다고 하더군요. 글구 지난번 보내주신 사은품?? 고맙습니다. 참고로 레드계열 나이트크림도 같이쓰시면 정말 피부가 매끈해져요. ^^
몇가지 써봤는데 이 제품은 우선 틴디자인에 반했고 원조 로즈버드에게는 없는 향이 매력이지요~
입술이 여름에도 뻑하면 트는 제칠인데 겨울에도 정말 말도 못했어요. 피는 하루에도 수번 봤고..
예전에 바디샵에서 나왔던 햄프제품이 딱 맞았었는데 단종...
근데 로즈버드를 쓰고 나서는 입술이 터본적이 없네요. 각질도 없고.
재구매의사고 뭐고 떨어지기 전에 미리미리 사놔야하는 필수 아이템입니다.
트러블 때문에 라벤더를 샀는데요,
우선 향은 쓰고 싸한....허브티 향 그대로구요,
소독이 된다고 할까,,, 세안하고 나면
얼굴에 있던 먼지나 독소가 제거된 개운한 느낌입니다.
개인적으로 티트리보다는 라벤더가 좀 더 순했기 때문에
트러블이 걱정이지만 너무 독할까봐 또 걱정이 되신다면
우선 라벤더를 구매하시는 게 좋을 듯~
여러 제품 써 봤는데요,,
효능만 보고 쓰실 거 아니라면 전 아몬드는 별로입니다;;;
시트러스 오렌지는 상큼한 향,
베이비 마일드는 무향인데
이건 아몬드라기 보다,,, 무슨 플라스틱 냄새?? 여튼 냄새때문에 안 쓰고 있다가
결국은 시트러스랑 섞어서 썼습니다..
세안제로서는 물론 최고!!! 여행갈 때도 이것저것 넣을 필요없이
이거 하나로 헤어/바디/빨래 다 해결가능하니까요 ㅎㅎ
닥터브로너스 알게 된 이후에는 핸드솝/세안/샤워/설거지까지
모두 이것 하나로 해결합니다 ㅎㅎ
18 in 1 이라는 기능이 괜히 있는 것이 아니더군요~
거품용기에 1:1로 담아서 쓰고 있는데요,
일일이 거품내지 않고 쓸 수 있어서 편합니다 ㅎ
일반 폼 클렌져 쓰다가 이걸로 바꾼 후 3일만에 이거구나 싶었습니다..
그만큼 자극이 없고 당김이 적습니다~
아침에는 이거 하나로,
저녁에는 2차 세안제로 쓰고 있습니다.
동생도 이것 같이 쓰더니 뾰루지도 덜 생긴다고 좋아했어요 ㅎ
자주 빨개지고 뾰루지가 나서 이것저것 찾다가
알로에가 좋다고 들어서 구매했습니다.
처음에는 생소한 브랜드여서 믿을 수 있을까 걱정했었는데
98%알로에라 다른 첨가물이 없어서 부작용은 없었습니다.
오히려 피곤하거나, 화장을 오래한 날 자기 전에 이것 하나만 발라도
쿨링 효과와 진정 효과가 있는 듯 합니다~
6개월 지나 이제 거의 다 써 갑니다;;;
재구매의사 100%
천연 제품들도 좋았지만 무엇보다도 거품용기가 제일 만족스럽습니다.
현재 6개월 째 사용중인데요, 펌핑도 전혀 문제없고
덕분에 거품세안을 편하게 할 수 있어서 좋아요~
선물하고 싶어서 매장 여기 저기 찾아봤는데
이만한 용기는 없더군요,,,
다시 세안제 구매할 때 거품용기도 왕창 구매할 생각입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