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외선 차단 지수 높은 립밤은 정말 이거 말곤 찾을 수가 없네요.
크기는 쪼그만 게 아주 묵직해요. 여기엔 용량 표시가 안되어 있는데
용기에 0.15oz라고 표시되어 있네요. 참고하세요~
상당히 무른 편이라 직접 바르기보다는 브러쉬로 바르거나
스틱으로 조금 떠서 손가락으로 펴발라 주면 균일하게 잘 발려요.
바르면 보습도 적당히 되는 것 같아요.
완소 아이템으로 등극.
눈에 알러지가 있어 화하다고 해서 걱정했는데 자극이 가는거 같지는 않았어요.
복합성에 여름인데도 살짝 남는 유분기가 부담스럽기 보다는 촉촉하게 느껴지네요.
한글사용법에 젖은 얼굴이라고 씌여있는데 영어쪽은 마른 얼굴에 마사지하라고 되어있네요. 양쪽 다 해봤는데^ ^ 화장기가 없을땐 젖은 얼굴에 비누처럼 써도 좋더라구요.ㅎㅎ
바디워시와 스크럽이 함께 되는걸 찾다가 구매했어요.
스크럽알갱이가 물고기들이 먹는다고 해서 천연을 찾았는데 이건 오트밀이더군요~
또 블랙숍은 들어는 봤지만 처음 사용해봤는데 무엇보다 이국적인 향이 아주 매력적입니다.
깨끗하게 씻기고 촉촉하게 마무리되지만 스크럽알갱이가 좀 부족한 편입니다.
하지만 품질과 향기로 무마되는군요.~^ ^ 만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