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성이였던 피부가 20대 후반이 되니까 지복합으로 바뀌였어요.
주기적으로 트러블이 일어나서 항상 세안제랑 기초화장품을 신경을
많이 썼는데, 잡지에서 닥터브로너스 제품을 접하고 구입하게 됐어요.
<향>
저도 나름 냄새에는 민감한 편인데 향은 그냥 티트리향이에요
역하다는 분이 더러 계신 것 같은데 개인적인 것 같아요 ^^
티트리향을 알고 계신다면 그 향에서 더하지도 덜하지도 않아요~
<크기>
생각보다 크지 않아요.
용량이 적혀있지만 작은 글씨보다는 사진을 보고 저정도구나~ 생각했는데
막상 와보니 더 큰걸 살걸 했어요 혹시 저처럼 사진을 보는 분이 계시면
집에서 사용하는 용량과 이용량을 확인하고 사시면 좋을 것 같아요^^
<사용후기>
원액으로 써보고 거품기로도 써봤는데 세정력이 다르게 느껴질만큼
달랐어요~ 거품기와 꼭 함께 사용하기를 권장하며~^^;
저는 거품과 함께 마사지하다가 그대로 두고
양치질을 한답니다^^;
그동안 뽀스락뽀스락 소리를 내며 거품이 없어지는 것 같아요
그리고 물을 묻혀 가볍게 마사지 하고 세안하는데
뽀드득하고 화한느낌(박하 뭐 그런 느낌은 아니에요^^;)이 들어 상쾌합니다.
사용후 T존을 비롯해 볼, 눈가, 입가등도 건조하게 당긴다는 느낌은 없었어요
뽀드득하면서도 나름 촉촉하다는 느낌~!
아직 쓴지 채 일주일이 되지 않아 트러블이 나지 않는다고는
못하겠지만, 뭐 그런 비슷한 느낌은 드네요^^
재구매100%입니다^^
<사용2주 후 후기>
2주동안 아침저녁으로 사용했습니다.
구매후 처음몇일은 괜찮더니 4일후부터는 눈 아래부분과
광대뼈 주위의 볼, 입가가 따갑기 시작했는데 좀 심하게 마사지 하나 싶어
가볍게 세안했어요. 그런데도 급기야 제얼굴의 따가웠던 부위가 헐었어요
살들이 딱딱해지는 것 같고 출근하려고 화장했는데 헐었던 부위가
화장도 안먹고 쩍쩍 갈라지는 것 같아 보는 저 자신도 제 피부가 안쓰럽더라구요
T.T 급우울해 하다가 안되겠다 싶어 일단 티트리 끊었습니다.(끊은지 5일됨)
일단 헐었던 피부가 나아지면 일주일에 2번 저녁에만 세안하려고 합니다.
일단 일주일에 2번 저녁세안만, 괜찮아지면 일주일에 3번 저녁세안만을 하며
늘려가려고 합니다. 이런 이유로 일단 별하나 빼겠습니다.^^;
민감한 피부긴 하지만,, 저 같은 피부는 참고하세요
참, 베이비는 별트러블 없이 촉촉하고 괜찮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