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벤더 첨엔 냄새가 좀 그랬어요. 오렌지가 너무 좋았거든요..
근데, 남편이 써보더니 허브향이고 냄새 진한거며 엄청 예민하고 싫어라 하는 사람이,
라벤더 괜찮은거 같다는거에요.
개중엔 라벤더랑 페퍼민트향이 좀 진한듯 해요.
진했으면 하는 오렌지는 좀 약하구요..
샤워하고 다시 목욕탕에 들어가면, 은은한 라벤더향에 기분이 좋아집니다.
저희 엄마도 저희집에오셔서 써보시더니, 욕심내시네요..
저희 엄마집꺼도 향 몇게 골라서 사드려야 할판이에요. ^^
계면활성제 안들어갔다니까 더 욕심내시는듯.. ^^
오늘 아침에도 라벤더로 머리감고왔는데, 은은하게 향이 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