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 파츌리 라임 썼고요, 이번에는 조금 더 향이 약할 것 같은 걸로 골라봤어요. 라벤더 코코넛이요.
저는 원래 진한 바디로션을 좋아하는데 여름인지라 가볍게 바르는 것이 필요해서 구입했어요. 묽은 로션의 특징이 빨리 스며들어서 끈적이지 않아 좋은데 금방 피부가 당기잖아요. 제가 또 건성이라 더 당기거든요. 그런데 이 제품은 오일성분이 많이 들어가서그런지 가볍게 발리면서 피부가 전혀 당기지 않아요. 이 점에 너무 맘에 드네요. 묽어서 금방 스며드는데 피부는 건조하지 않아요. 역시 비싼건 좋은건가.. 라는 생각도 드네요. 몸에 바르고 나서 손바닥에 스며든 로션을 꼭 씻는 습관이 있는데;(손이 끈적이는 게 싫어서요ㅋ) 손을 씻으면 미끈한 게 남아있더라구요. 그렇다고 끈적이지는 않고... 저에게는 조금 신기하고 의아한 부분입니다. 아마도 좋은 오일 성분 때문이 아닐까하고 생각하는데..ㅋ 어쨌든 가볍고 잘 스며들고 건조하지 않고 좋습니다~
향기는 처음에는 좋지 않았어요. 그런데 계속 쓰다보니까 어른의 향기(?)같기도 하고 이제품만의 독특한 향기라서 희귀성;이 있어서 그런지 금세 좋아졌어요.
아 페퍼민트는 향이 강하군요~
어쨌든 만족입니다. 다음번에 또 구입할 것 같네요.
약초 냄새 같은게 좀 신경쓰였는데 자꾸 사용하다 보니 냄새엔 익숙해진데다 조금 지나면 냄새는 없어지니 불편하지 않구요
딸아이 사용하라고 구입했는데 유분기가 많을까 염려됐었는데 바르고 나면 약간 윤기가 돌 정도이어서 괜찮고 얼굴에 펴발라주고 약간 두드려주면 스며드는데는 이상없구요
제이슨 워낙 좋으니까 썬크림이지만 사용후 피부에 아무 지장 주지 않고 건강한 피부가 되는 것 같습니다 이 제품으로 쭉 쓸 수 있겠네요
후기가 너무 좋아 구입했어요!
버츠비 립밤은 처음 써보는데,
제가 입술 색이 워낙 없는데 이건 약하게나마 있어서 간단히 나갈때 주머니에 쏙
넣고 가요.
아주 촉촉하니 덮어주는 그런 느낌까진 없지만,
가격도 저렴하구 선물하기 좋은것 같아요.
일단 버츠비는 천연성분이라 믿음이 가요.
인공 화학성분이 아니니 드라마틱한 효과는 없지만, 그게 더 좋은 것 같아요.
이거는 하나 가지고 있음 든든할듯해요!
제가 아토피가 있는데, 가렵거나 건조할때 발라주면 마르면 또 건조하긴 하지만
시원한 느낌이 있어서 완화시켜주는 것 같아요.
진짜 알로에를 바르는 것 같은 느낌이에요 냄새도 그렇구.
얼굴에도 바르고, 몸에도 바르고
만능이에요!
보습이라든지 로션 같은 화장품 효과를 기대하시진 말고,
진정 완화 효과를 기대하세요, 알로에처럼요!
체리향이나구요 제형은 크림처럼 되직합니다.
보통 시중에서 파는 컨디셔너와 비교해 보면 헹구어 낼때 빗질이 좀 덜 됩니다.
그러나 한달 가까이 사용해 본 결과 머릿결 손상됐던 부분이 촉촉해 졌구요
정말 윤기가 나요. 덕분에 사람들에게서 머릿결 좋아졌다는 소리 많이 들었어요.
500ml정도도 좋긴 하지만 더큰 대용량이 나왔으면 좋겠네요.
재구매할거예요.^^
사은품으로 주신 아몬드를 사용한 후 제품이 너무 맘에 들어 이번에는 시트러스 대용량을 구입했습니다.
시트러스!!!
이제품은 살균 효과가 있어서 그런지 확실히 아몬드보다는 느낌이 강하더군여~
세안할 때 코로 들어오는 오렌지 냄새와 피부가 아주 살짝 따끔거러서 제품을 잘못 골랐구나 했는데 몇일 사용하다 보니 적응이 되네여...피부도 따끔거리지 않구요...
아몬드나 시트러스나 세안하고 나면 뽀드득 뽀드득 느낌 최고구여 아몬드보다는 시트러스가 조금은 더 문질러야 뽀드득 거리네여....
빠르게 세안이나 샤워하고 싶은 분들은 시트러스 보단 아몬드로 하시는게 1초라도 더 단축될듯~^^
이건 제가 쓰고 한병 선물로 줬더니 더 사달라고해서 주문했는데.. 씻고난 후의 그 개운함이란.. 전 우리아이 머리도 감기는데.. 유칼립투스로 하니까 시원한 느낌이 난다네요.. 약간 린스가 필요한 느낌이 있지만.. 일주일에 한번정도는 맛사지 해주면서 이걸 써요.. 정말 좋아요.. 그리구 우리신랑은 눈주위가 자꾸 하얗게 일어나서 써보라고 했는데... 좀 나아졌다고 하는데.. 꾸준히 써보고 없어지면 아예 대용량을 살려구요.. 전 블루 오렌지 3번짜 구매인데 항상 만족입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