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제품이랑 가드니아랑 시카이 바디앤핸드 로션 두 개 구입했어요. 사게 된 큰 이유는 약간 앤틱하면서도 귀여운 포장 때문이었는데요. 제품도 괜찮습니다. 허니서클은 약한 풀향+꽃향이 나요. 발림성도 좋고요. 원래는 차에 놓고 핸드로션으로 쓰려고 하다가 양이 너무 많아서 바디용으로 쓰고 있어요.
발림은 유기농제품 일반적인 것가 비슷해요. 한번에 잘 발리는 것은 아니지만 안발리는 것도 아니에요. 그런데 생각보다 향기가 많이 강해요. 시카이 다른 제품에 비해서도 강한 편이에요. 그래서 저는 가드니아향수 뿌릴 때에만 이 로션 발라요. 보습은 적절하고요. 그러나 완전히 리치한 것은 아니라 겨울에는 바디 오일 조금 섞어서 썼어요.
저는 이거 눈가에 발라요. 보통 립앤 아이용으로 나오는 경우도 많잖아요.
스틱 선크림은 대부분 너무 단단해서 야외에서 눈부분만 더 바르고 싶을 때 손에 묻혀야 한다거나 여하튼 여러번 실패했어요,아예 안발라지는 제품도 있어서 돈만 버린 경우도 있고요, 뱃저 스틱도 좋긴 한데, 그건 알갱이가 느껴져서 스틱을 바로 눈가에 문지를 수가 없더라고요.
아직 눈가에 자극은 없습니다. 저는 잘 쓰고 있어요.
여드름으로 고생하던 피부여서 저자극 제품을 알아보다가 레파챠지 제품을 알게 되었어요~ 이 파우더도 민감한 여드름성 피부에 아주 적합한 제품이에요.
벌써 블루오렌지에서만 다섯번째 구입해서 쓰고 있는데 가벼운 느낌이 좋습니다. 루즈파우더가 일반 파우더보다 덜 자극적이라고 하던데 정말 피부에 가볍게 느껴지고 유분도 잘 잡아주는 것 같아요.^^
파우더 브러쉬를 보통 폼클렌징으로 세척했는데요.
제가 선크림 바르고 파운데이션은 정말 조금 바르고 파우더만 발라서, 선크림의 끈끈함이 붓에 뭇고,, 해서 정말 자주 브러쉬를 빨아야 했거든요. 그런데 폼 클렌징에 비해 정말 빨리 깨끗해져요. 신기한게 생각보다 거품이 많이 난다거나 하지는 않은데, 효과가 좋네요. 앞으로 계속 사용할 것 같아요.
샤넬이랑 메이크업 포에버 브러쉬를 쓰는데요. 이 제품이 온라인에서 전반적으로 가격대비 평이 좋아 구입해봤어요, 정말 좋네요. 팽팽하고 보드러운 것이 파우더가 아주 고르게 잘 발려요. 차에 두고 쓰려고요. 가끔 급할 때 썬크림만 바르고 파우더를 못 바르고 출근하는 경우가 있거든요. 그런데 저 핑크 뚜껑이 짱짱하지가 않아 잘 벗겨져요. 그거 하나 아쉽고 디자인도 효과도 다 마음에 듭니다.
이제품 저는 좋은데 후기가 없네요. 제 글 다음에 또 제글이에요. 한 통 다 쓰고 난 후기입니다. 재구매했고요. 보호도 되는 것 같고, 자외선차단도 되니 일석이조에요. 여전히 선크림 바르기 전에 쓰고요. 레이저 하고 난 후에는 당연히 더 두툼하게 바르고 아닐 때에도 볼 부분에 발라요. 프리맨 얼굴 제품들 다 좋아요.
쫀쫀하고 밤에 바르기 좋네요. 피부과 선생님이 괜히 비싼거 쓰지말고 순한 것으로 보습을 주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고 늘 강조해서서,, 피부과 다닌 후로는 저녁에 오일 한두방울 섞은 피지오겔을 바르거나, 진주 크림 하나만 바르는데, 지겨워져서 몰약이랑 당근 같이 사봤어요. 확실히 당근이 더 기름지네요. 저는 향도 그렇게 강하다는 느낌 못받았어요. 마음에 들어요.^^
아래에 제 후기가 있네요. 지난 번에 다 못쓰고 유통기한이 불안하여 처분했는데요. 그 동안 모습은 피지오겔만 주로 사용했어요. 정말 좋더라고요. 그런데 약간 지겨워지기도 했고, 다시 써보고 싶어서 이 제품이랑 당근크림이랑 같이 구입했어요. 몰약만 샀을 때는 몰랐느데 당근보다는 묽고, 기름기도 덜해요. 그 사이 몇년이 흘러서인지 당근이 더 좋은것도 같고, 그렇네요. 이 제품은 낮에 사용해요.
요것도 팔, 다리에 바르려고 샀어요.
흉터가 고민이고 다리는 또 튼살도 있어서 구입해봤는데요.
알로에 젤 같은 느낌?
근데 이거 너무 많이 바르면 밀리네요. 이거 바르고 그 위에
또 보습크림을 발라주는데 이건 소량만 발라야 할 것 같아요.
많이 발랐더니... 밀려서 닦아내느라 고생했어요 ㅋㅋㅋ
다 끝까지 사용해볼게요.